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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권지역 주간 시장 브리핑2026-W39

분당권 아파트, 거래는 늘고 매매가는 17억 6,058만원으로 내렸다

9월 1일부터 7일까지 분당권 거래량은 전주보다 늘었지만 매매 평균가는 17억 6,058만원으로 낮아졌습니다. 거래량과 가격이 엇갈린 한 주를 정리했습니다.

분당권 2026-W39 시장 브리핑 요약 그래픽
수도권 아파트 단지와 도시 전경(참고 이미지)
수도권 아파트 전경 · 사진: Jhany Blue / Pexels

이번 주 분당권은 거래량이 늘었는데 가격은 오히려 내려간, 방향이 엇갈리는 한 주였습니다.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집계된 거래를 보면 매매·전세를 합쳐 27건이 이뤄져 전주보다 늘었지만, 매매 평균가는 17억 6,058만원으로 전주 19억 400만원보다 낮아졌습니다. 숫자만 보면 거래는 살아나는데 가격은 주춤한, 다소 애매한 그림입니다.

이번 주 핵심 숫자

이번 주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가격보다 거래량입니다. 총 거래량은 27건으로 전주 대비 22.7% 늘었습니다. 반면 매매 평균가는 17억 6,058만원으로 전주 19억 400만원보다 7.5% 낮아졌습니다. 전세 평균가는 4억 6,250만원으로 전주 4억 2,375만원보다 9.1% 올랐지만, 거래가 3건에 그쳐 참고 수준으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분당권 2026-W39 핵심 시장 지표 — 거래량 27건(전주 대비 +22.7%), 매매 평균가 17억 6,058만원(전주 대비 -7.5%), 전세 평균가 4억 6,250만원(전주 대비 +9.1%)
국토부 실거래가 기반 · 2026-W39 (2026-09-01 ~ 2026-09-07)

거래량

총 거래량 27건 중 매매가 24건, 전세가 3건입니다. 전주에는 총 22건(매매 20건, 전세 2건)이었으니 늘어난 흐름을 이끈 건 매매 쪽입니다. 다만 월간 흐름을 같이 보면 최근 한 달 총 거래량은 156건으로 이전 한 달 320건보다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이번 주의 증가가 추세 전환인지, 줄어든 흐름 속의 일시적 반등인지는 이번 주 수치만으로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가격 흐름

매매 평균가는 17억 6,058만원으로 전주 19억 400만원 대비 낮아졌습니다. 다만 이번 주 거래량이 24건 수준으로 아주 많지는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떤 규모와 단지의 거래가 섞였는지에 따라 평균가 자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전세는 평균가가 4억 6,250만원으로 전주 4억 2,375만원보다 올랐지만, 거래가 3건뿐이라 이 수치로 전세 시장의 방향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매매 쪽은 표본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편이라 하락 흐름 자체는 데이터로 확인되지만, 이것이 이어질지는 다음 주 수치를 더 봐야 합니다.

부동산 상담과 자료 검토 장면(참고 이미지)
부동산 상담 자료 검토 · 사진: RDNE Stock project / Pexels

구별로 보면

이번 집계에 포함된 성남시 분당구는 매매가가 7.5% 내려간 반면 거래량은 22.7%, 전세가는 9.1% 올랐습니다. 최고가 거래는 42억 9,000만원으로, 가격 하락 흐름과는 별개로 고가 거래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가격은 내렸는데 거래량과 전세가는 오히려 오른 모습이라, 한 구 안에서도 지표들이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셈입니다.

분당권 분당구 매매가격 및 거래량 주간 변화 비교 — 분당구 매매가 -7.5%, 거래량 +22.7%
구별 전주 대비 변화율 · 2026-W39

이번 주 이슈

분당 효자촌1, 재건축 본안 접수

분당 효자촌1 재건축 사업의 본안이 접수됐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출처: etnews.com). 사업 진행 단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까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재건축 절차가 한 단계 나아갔다는 사실 자체는 분당권 내에서 관심을 끌 만한 소재입니다.

같은 시기 분당구의 거래량과 가격이 엇갈리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재건축 관련 소식이 국지적으로 특정 단지·구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배경 중 하나일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주 거래 데이터와 직접 연결 지어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서울 아파트 82주 연속 상승, 공급대책 1년

9·7 공급대책 발표 1년을 맞아 서울 아파트가 82주 연속 상승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출처: 연합뉴스). 분당권 통계와 직접 관련된 수치는 아니지만, 수도권 전반의 가격 흐름을 참고할 때 같이 놓고 볼 만한 소식입니다.

분당권은 이번 주 매매가가 오히려 낮아진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서, 서울과 분당권이 항상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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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HOME VIEW

이번 주 분당권 숫자 중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가격보다 거래량입니다. 거래는 22.7% 늘었는데 매매 평균가는 7.5% 내려갔습니다. 흔히 거래가 늘면 가격도 따라 오를 것 같지만, 이번 주는 그 반대에 가깝습니다.

다만 매매 거래량이 24건 수준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고가와 중저가 거래가 어떻게 섞였는지에 따라 평균가는 얼마든지 출렁일 수 있습니다. 42억 9,000만원짜리 고가 거래가 있었던 동시에 평균가는 낮아졌다는 건, 이번 주 거래 구성 자체가 예년과는 조금 다른 분포였을 가능성을 짐작하게 합니다.

같은 시기 분당 효자촌1 재건축 본안 접수 소식과 서울 아파트의 장기 상승세 보도를 나란히 놓아보면, 시장 참여자들이 재건축 이슈가 있는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을 다르게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이것만으로 원인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이번 주 분당권은 '가격이 내렸다'는 사실보다 '거래는 늘었는데 왜 가격은 따라가지 않았을까'가 더 눈여겨볼 질문에 가까워 보입니다.

위 내용은 공개된 데이터와 같은 시기의 이슈를 바탕으로 한 리포트HOME의 해석이며, 특정 투자 행동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다음 주 우리가 볼 것

다음 주에는 이번 주 늘어난 거래량이 이어지는지, 아니면 월간 흐름에서 나타난 감소세로 다시 돌아가는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매매 평균가가 이번 주 수준에서 더 낮아지는지, 아니면 반등하는지도 관심 있게 볼 대목입니다. 전세는 거래량 자체가 늘어나는지부터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참고한 자료: 연합뉴스 · etnews.com


본 콘텐츠는 리포트HOME 데이터에 기반해 작성·검수되었습니다.

자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집계(리포트HOME), 게시일 기준 공개 데이터

본 콘텐츠는 지역 시장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부동산의 매수·매도·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실제 거래 판단은 개별 상담과 최신 자료 확인을 거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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