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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지역 주간 시장 브리핑2026-W39

동남권 아파트, 거래 76건 전주 대비 28.8% 증가…평균가 11억 2,901만원

동남권 아파트 거래량이 전주보다 28.8% 늘어난 76건을 기록했습니다. 평균 매매가는 11억 2,901만원으로 전주 대비 소폭 올랐습니다. 구별 온도차와 이번 주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동남권 2026-W39 시장 브리핑 요약 그래픽
서울 아파트와 도심 전경(참고 이미지)
서울 도심 주거 전경 · 사진: Ethan Brooke / Pexels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동남권 아파트 시장은 거래가 눈에 띄게 늘어난 한 주였습니다. 가격도 함께 소폭 올랐지만, 구별로 들여다보면 방향이 꽤 엇갈립니다. 전체 그림보다 그 안의 온도차가 더 흥미로운 주간입니다.

이번 주 핵심 숫자

이번 주는 가격보다 거래량의 움직임이 큽니다. 총 거래량은 76건으로 전주 59건 대비 28.8% 늘었습니다. 매매 평균가는 11억 2,901만원으로 전주 10억 9,762만원보다 2.9% 오르며 완만한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전세는 이번 주 집계된 거래가 없어 별도로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동남권 2026-W39 핵심 시장 지표 — 거래량 76건(전주 대비 +28.8%), 매매 평균가 11억 2,901만원(전주 대비 +2.9%)
국토부 실거래가 기반 · 2026-W39 (2026-09-01 ~ 2026-09-07)

거래량

총 거래량 76건은 모두 매매로 채워졌고, 전세 거래는 이번 주 0건이었습니다. 전주 59건에서 76건으로 늘어난 폭은 이번 주 숫자 중 가장 두드러집니다. 다만 월간 흐름을 보면 최근 한 달 거래량은 352건으로 이전 달 495건보다 28.3% 줄어든 상태입니다. 이번 주의 반등이 추세 전환인지, 한 주짜리 일시적 회복인지는 아직 판단을 유보하는 게 맞아 보입니다.

가격 흐름

매매 평균가는 11억 2,901만원으로 전주 10억 9,762만원보다 올랐습니다. 거래량 자체가 76건으로 크지 않은 편은 아니지만, 구별 편차가 커서 평균가 하나로 전체 분위기를 단정하기는 조심스럽습니다. 전세는 이번 주 거래가 없어 가격 방향을 판단하기 어려운 항목으로 남겨둡니다.

부동산 상담과 자료 검토 장면(참고 이미지)
부동산 상담 자료 검토 · 사진: Joachim Schnürle / Pexels

구별로 보면

하남시는 거래량이 전주 대비 48.3% 늘었지만 가격은 8% 내렸습니다.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거래만 먼저 움직인 모습입니다. 최고가는 백조현대 거래 기준 17억 4,500만원이었습니다. 강동구는 가격과 거래량이 함께 올랐습니다. 가격은 14.8%, 거래량은 22.7% 늘었고 최고가는 19억원, 총 27건이 거래됐습니다. 프라이어팰리스가 이 흐름을 이끈 단지로 나타납니다. 광진구는 가격이 20.9% 오른 반면 거래량은 25% 줄어 6건에 그쳤습니다. 표본이 적어 평균가가 흔들리기 쉬운 구간으로 보입니다. 최고가는 자양동현대 기준 15억 8,000만원입니다. 세 구를 나란히 놓으면 가격과 거래량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곳은 강동구뿐이고, 하남시와 광진구는 각각 반대 방향으로 벌어져 있습니다.

동남권 하남시·강동구·광진구 매매가격 및 거래량 주간 변화 비교 — 하남시 매매가 -8%, 거래량 +48.3%; 강동구 매매가 +14.8%, 거래량 +22.7%; 광진구 매매가 +20.9%, 거래량 -25%
구별 전주 대비 변화율 · 2026-W39

이번 주 이슈

9·7 공급대책 1년, 서울 아파트는 계속 상승

9·7 공급대책 발표 1년을 맞아 서울 아파트가 82주 연속 상승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출처: 연합뉴스). 공급대책이 나온 지 1년이 지나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동남권처럼 서울과 인접한 지역의 거래·가격 움직임을 볼 때도 참고할 만한 배경입니다. 이번 주 동남권의 거래량 증가와 직접 연결짓기는 이르지만, 같은 시기에 나타난 흐름으로 함께 놓고 볼 수 있습니다.

이주비대출 규제 개선, 주택공급 대책 점검

금융위가 주택공급 촉진 대책을 점검하며 이주비대출 규제 개선 등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출처: 연합뉴스).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한 지역에서는 이주비 관련 대출 조건이 실수요자의 자금 계획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라, 동남권 내 정비사업 움직임과 함께 지켜볼 만합니다.

광진구 주거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최

광진구가 올해 두 번째 주거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했습니다(출처: 한국주택경제신문). 이번 주 광진구는 거래량이 크게 줄면서 가격만 오른 모습을 보였는데, 정비사업에 대한 지역 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점은 향후 거래 패턴을 이해하는 데 참고할 배경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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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가격보다 거래량의 반등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76건, 전주 대비 28.8% 증가라는 숫자는 최근 한 달간 거래가 줄어드는 흐름 속에서 나온 반전이라 더 눈길이 갑니다. 다만 월간으로 보면 여전히 이전 달 대비 거래가 줄어든 상태라, 이번 주 하나만 보고 회복이라 부르기엔 아직 이릅니다.

구별로 보면 온도차가 뚜렷합니다. 강동구는 가격과 거래량이 함께 올라 강세로 보이는 반면, 광진구는 가격만 20.9% 오르고 거래는 6건까지 줄었습니다. 거래가 적은 상태에서의 가격 상승은 몇 건의 거래가 평균을 크게 흔들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남시는 반대로 거래는 늘고 가격은 내렸는데, 이 역시 관망세가 완전히 걷힌 것이라기보다는 거래 주체들의 판단이 아직 엇갈리고 있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같은 시기에 서울 아파트값이 82주 연속 상승했다는 소식과 이주비대출 규제 개선 소식이 함께 나왔습니다. 공급대책 발표 이후에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과, 재건축·재개발 자금 조달 여건이 완화되고 있다는 소식을 나란히 두면, 정비사업이 있는 지역의 실수요자들이 조금 더 움직이기 쉬워진 환경일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워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만으로 동남권의 거래량 증가를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이번 주 동남권은 '가격이 올랐다'보다 '거래가 왜 이렇게 갈렸을까'가 더 눈에 들어오는 한 주였습니다.

위 내용은 공개된 데이터와 같은 시기의 이슈를 바탕으로 한 리포트HOME의 해석이며, 특정 투자 행동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다음 주 우리가 볼 것

다음 주에는 이번 주 거래량 증가가 일회성인지, 아니면 몇 주 더 이어지는 흐름인지를 먼저 보려 합니다. 광진구처럼 거래가 적은 구에서 다음 거래가 몇 건이나 나오는지, 그 가격이 이번 주 수준을 유지하는지도 관심 있게 지켜볼 대목입니다. 전세 거래가 다시 집계되기 시작하면 그 방향도 함께 확인할 계획입니다.

참고한 자료: 한국주택경제신문 · 연합뉴스


본 콘텐츠는 리포트HOME 데이터에 기반해 작성·검수되었습니다.

자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집계(리포트HOME), 게시일 기준 공개 데이터

본 콘텐츠는 지역 시장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부동산의 매수·매도·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실제 거래 판단은 개별 상담과 최신 자료 확인을 거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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